독서활동


책이름 화석탐정:공룡화석의 비밀을 풀어라
펴낸곳 봄나무 지은이 장순근
아주아주 오랜 엣날에 지구에는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었을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은 누구나 한 번 가져보았을 텐데, 이런 궁금증은 '화석'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지요. 화석의 주인공이 된 여러 동식물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았는지까지 자세하게 기록하기 마련이랍니다.
"화석 탐정, 공룡 화석의 비밀을 풀어라"란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지질학자이면서 남극 전문가로 알려진 지은이가 화석 탐정이 되어 비밀을 풀어가는 재미있는 형식으로 쓴 책이랍니다.
처음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 끝없이 펼쳐진 사막 한 가운데에서 정체 모를 공룡 두 마리가 서로 얽힌 화석이 발견되면서부터 비밀을 하나씩 하나씩 밝혀 나가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답니다. 이 화석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어떤 상황에서 갑작스레 화석이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생명체에 관한 과학적 지식들도 하나씩 설명해 나간답니다. 공룡 뿐만이 아니라 삼엽충, 암모나이트 등 그 동안 지구상에 존재했다가 사라진 생물들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해 주지요. 물론 화석에 대한 더 깊은 지식과 정보도 알 수 있게 해 준답니다.
46억년 전, 아주 오래된 지구의 생명체들과 이미 사라진 공룡의 모습을 오늘날 우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화석 탐정을 통해 재미있게 배워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