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
| 책이름 | 열세 살 키라 | ||
|---|---|---|---|
| 펴낸곳 | 을파소 | 지은이 | 보도 섀퍼 |
2008~2009년 전 세계를 휩쓴 미국발 세계 경제 위기의 원인 중 하나는 사람들의 ‘탐욕’이라는 반성이 있다. 사람들이 오로지 남보다 더 돈을 벌고 더 소비하는 데에만 관심을 가진 결과라는 것이다.
결국 돈을 잘 버는 방법만을 익힌 월가의 금융 천재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빠졌다는 이야기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무시되어 왔던 ‘윤리성’에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 책의 저자 보도 섀퍼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서 돈 버는 것의 중요성과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키라를 통해 보여주었다. 그런데 저자는 단지 돈을 버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 없음을 알기에『열세 살 키라』를 통해서는 인간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가 제시하고 있는 7장의 카드 기법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모두가 아니 어른들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해나가야 할 중요한 것들이다. [친절하고 겸손하기,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기,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기, 주위 사람을 돕고 베풀기, 모든 것에 감사하기, 항상 배우는 자세 가지기,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로 이뤄진 내용들은 사실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막상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내용들이기 하다.
성공하면 부자가 되고, 높은 직위에 오르는 것만을 생각하기 쉬운 우리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보너스 역시 두둑하다. 모험적 동화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페터를 해치려는 사람들에 맞서는 키라의 모험, 페터 출생의 비밀, 그리고 키라와 후버트의 한 판 대결 등 흥미를 자극하는 내용들로 이뤄져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다.
두 번째 보너스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지만 두려워하는 ‘연설’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되어 있다. 키라가 연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좋은 연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는 배울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또 한단계 성장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책을 책 속에 머물러 있게 놓아두지 말고 자신의 삶 속에 구체적으로 실현시켜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삶을 통해 성공에 한걸음 다가서기를 바란다.
결국 돈을 잘 버는 방법만을 익힌 월가의 금융 천재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빠졌다는 이야기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무시되어 왔던 ‘윤리성’에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 책의 저자 보도 섀퍼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서 돈 버는 것의 중요성과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키라를 통해 보여주었다. 그런데 저자는 단지 돈을 버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 없음을 알기에『열세 살 키라』를 통해서는 인간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가 제시하고 있는 7장의 카드 기법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모두가 아니 어른들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해나가야 할 중요한 것들이다. [친절하고 겸손하기,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기,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기, 주위 사람을 돕고 베풀기, 모든 것에 감사하기, 항상 배우는 자세 가지기,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로 이뤄진 내용들은 사실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막상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내용들이기 하다.
성공하면 부자가 되고, 높은 직위에 오르는 것만을 생각하기 쉬운 우리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보너스 역시 두둑하다. 모험적 동화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페터를 해치려는 사람들에 맞서는 키라의 모험, 페터 출생의 비밀, 그리고 키라와 후버트의 한 판 대결 등 흥미를 자극하는 내용들로 이뤄져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다.
두 번째 보너스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지만 두려워하는 ‘연설’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되어 있다. 키라가 연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좋은 연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는 배울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또 한단계 성장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책을 책 속에 머물러 있게 놓아두지 말고 자신의 삶 속에 구체적으로 실현시켜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삶을 통해 성공에 한걸음 다가서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