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
책이름 | 거짓말은 왜 나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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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낸곳 | 소금창고 | 지은이 | 브리지뜨 라베 |
“늑대가 나타났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의 문제점을 분명히 보이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너무도 당연한 일에 대해 이 책은 의문을 던집니다. “거짓말은 왜 나쁠까요?” 이 질문은 물론 해석에 따라서는 거짓말이 나쁜 까닭을 설명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르게 해석해보면 거짓말이 진짜 나쁜 것인지 따져보자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거짓말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진짜 거짓말은 나쁘기만 한 것인지 생각해보는 가운데 거짓말에 대한 자신 나름의 가치관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철학 맛보기]시리즈 열 번째 책입니다. 우리는 흔히 철학하면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철학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일들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며 그 안에 담긴 지혜를 찾아가는 학문입니다. 이 책 외에도 다른 책들을 통해 삶과 죽음 / 일과 돈 / 시간과 삶 / 전쟁과 평화 / 신과 종교 / 공평과 불공평 / 남자와 여자 / 아는 것과 모르는 것 / 선과 악 / 자연과 환경오염 / 아이와 어른 / 존재한다는 것 / 대장이 된다는 것 / 자유롭다는 것 / 아름다움과 추함 / 성공과 실패 / 용기와 겁/ 행복과 불행 / 폭력과 비폭력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 책들의 가장 매력은 40여 쪽이 안되는 소책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 편합니다. 또한 내용 역시 쉽게 서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판된 책이 아니라 프랑스 책을 번역한 것이다보니 인물들 이름이 낯설고, 상황이 우리와 조금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 책의 장점을 가릴 정도는 아니기에 기꺼이 참고 봐줄만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거짓말에 대해 익살과 재미, 풍자 등으로 생각해왔습니다. 거짓말이 나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그리고 필요한 때에 대해서 이 책을 읽고 나름의 기준을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의 문제점을 분명히 보이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너무도 당연한 일에 대해 이 책은 의문을 던집니다. “거짓말은 왜 나쁠까요?” 이 질문은 물론 해석에 따라서는 거짓말이 나쁜 까닭을 설명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르게 해석해보면 거짓말이 진짜 나쁜 것인지 따져보자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거짓말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진짜 거짓말은 나쁘기만 한 것인지 생각해보는 가운데 거짓말에 대한 자신 나름의 가치관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철학 맛보기]시리즈 열 번째 책입니다. 우리는 흔히 철학하면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철학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일들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며 그 안에 담긴 지혜를 찾아가는 학문입니다. 이 책 외에도 다른 책들을 통해 삶과 죽음 / 일과 돈 / 시간과 삶 / 전쟁과 평화 / 신과 종교 / 공평과 불공평 / 남자와 여자 / 아는 것과 모르는 것 / 선과 악 / 자연과 환경오염 / 아이와 어른 / 존재한다는 것 / 대장이 된다는 것 / 자유롭다는 것 / 아름다움과 추함 / 성공과 실패 / 용기와 겁/ 행복과 불행 / 폭력과 비폭력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 책들의 가장 매력은 40여 쪽이 안되는 소책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 편합니다. 또한 내용 역시 쉽게 서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판된 책이 아니라 프랑스 책을 번역한 것이다보니 인물들 이름이 낯설고, 상황이 우리와 조금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 책의 장점을 가릴 정도는 아니기에 기꺼이 참고 봐줄만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거짓말에 대해 익살과 재미, 풍자 등으로 생각해왔습니다. 거짓말이 나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그리고 필요한 때에 대해서 이 책을 읽고 나름의 기준을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