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


책이름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펴낸곳 푸른책들 지은이 이준관
2-2 <읽기>「추운 날」, 3-1 <말하기 ․ 듣기>「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5-1 <읽기>「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6-2 <읽기>「길을 가다」이 시들은 모두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이준관 선생님의 시들입니다.
그동안 이준관 선생님은 자연을 글감으로 한 동시를 많이 써 왔고, 너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준관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생활과 너무 떨어져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 끝에 시간 날 때마다 동네 놀이터를 찾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이 동시집은 바로 그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들과 나눈 이야기, 아이들이 노는 모습, 시인이 아이가 되어 바라본 따스한 골목 풍경과 머리에 떠오른 생각들을 적은 것이라고 합니다.
시를 많이 읽으면 아름다운 마음이 저절로 생겨난다고 합니다. 그것은 시인들이 이 세상 어딘가에 꽁꽁 숨어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 시를 통해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들을 통해 여러분 마음속에도 아름다움이 가득차길 바랍니다.
시는 자꾸 소리 내어 되풀이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시가 있다면 외워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 시 속에서 여러분 자신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걸음 더 나아가 여러분을 시로 직접 표현할 수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