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


책이름 이제 병원이 무섭지 않아요
펴낸곳 해와나무 지은이 마고트 헬미스
요즘 아기들은 거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태어나 어려서는 소아과 병원을 중심으로 치과,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을 필요에 따라 다닌다. 또, 큰 병에 걸렸을 경우 종합병원에 입원하기도 한다. 이처럼 병원은 우리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한 부분이다.
이 책은 레아가 발목이 부러져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는 과정을 통해 병원이 하는 일과 병원 내부의 여러 시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아이들은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병원에 가고 싶지 않다고 떼쓰는 경우가 이따금 있다. 그런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병원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씻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책 속 부록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과 건강 상식을 알려주고 있으므로 꼼꼼히 챙겨 봐야 한다.
이 책은 개구쟁이 스터디클럽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이 시리즈에는 정원사, 치과, 소방관, 비행기 여행, 항구, 여러 직업, 방송, 돈, 돌과 광물 등 여러 분야를 이 책과 같은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도 구해 읽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