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


책이름 백제이야기
펴낸곳 창작과비평사 지은이 김유진
한민족으로서 세계화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우리말과 역사를 올바르게 안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역사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집니다.
백제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힘없이 망한 나라라는 생각이 큽니다. 과연 그것이 진실일까요?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백제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 5-6학년 시기에 학교에서도 우리 역사를 공부하게 됩니다. 우리가 함께 볼 백제의 역사뿐만 아니라 신라, 고구려, 고려, 조선, 근현대사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백제를 시작으로 하여 우리 역사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이 책은 왕들을 중심으로 하여 이야기체로 쓰고 있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겨 있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역사는 모습만 달리 할 뿐 오늘날에도 계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역사를 통해 현실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때 역사책을 진정으로 읽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