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
책이름 | 마틴 루터 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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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낸곳 | 창비 | 지은이 | 권태선 |
흑인 노예 해방 하면 우리는 흔히 링컨 대통령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링컨이 노예 해방을 선언을 통해 흑인들을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곧 모든 인종의 평등을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최악의 상태를 겨우 모면한 것일뿐이었습니다.
그후 지속된 흑백 차별에 맞서 많은 이들이 피땀을 흘렸습니다. 때로는 폭력투쟁이라는 방식으로, 때로는 아프리카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통해서. 그런데 흑인 인권 운동사에 비폭력 평화 투쟁이라는 확실한 획을 그은 이가 바로 오늘의 인물 마틴 루터 킹입니다.
그의 노력은 분명 아직 뚜렷한 결실을 보았다고 얘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흑인이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고, 각종 스포츠와 연예 스타로 군림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평등이 실현되지 않았나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러나 저 밑바닥의 삻은 결코 그러하지 못합니다. 아니 흑인을 넘어서 유색인종에 대한 뿌리깊은 차별은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가 행했던 연설은 그런 점에서 아직도 우리의 꿈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은 마틴 루터 킹 연설의 일부분입니다. 그의 꿈이 여러분의 꿈이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꿈꿀 때 그것은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this nation will rise up and live out the true meaning of its cre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on the red hills of Georgi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 owners will be able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예전에 노예였던 부모의 자식과 그 노예의 주인이었던 부모의 자식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n the state of Mississippi, a stat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injustic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oppression, will be transformed into an oasis of freedom and justice.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던 저 황폐한 미시시피주가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oday.
오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down in Alabama, with its racists, with its governor having his lips dripping with the words of "interposition" and "nullification" -- one day right there in Alabama little black boys and black girls will be able to join hands with little white boys and white girls and walk together as sisters and brothers.
주지사가 늘 연방 정부의 조처에 반대할 수 있다느니, 연방법의 실시를 거부한다느니 하는 말만 하는 앨라배마주가 변하여, 흑인 소년 소녀들이 백인 소년 소녀들과 손을 잡고 형제자매처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oday.
오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every hill and mountain shall be made low, the rough places will be made plains, and the crooked places will be made straight;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all flesh shall see it together."
어느 날 모든 계곡이 높이 솟아오르고, 모든 언덕과 산은 낮아지고, 거친 곳은 평평해지고, 굽은 곳은 곧게 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사람들이 함께 그 광경을 지켜보는 꿈입니다.
그후 지속된 흑백 차별에 맞서 많은 이들이 피땀을 흘렸습니다. 때로는 폭력투쟁이라는 방식으로, 때로는 아프리카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통해서. 그런데 흑인 인권 운동사에 비폭력 평화 투쟁이라는 확실한 획을 그은 이가 바로 오늘의 인물 마틴 루터 킹입니다.
그의 노력은 분명 아직 뚜렷한 결실을 보았다고 얘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흑인이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고, 각종 스포츠와 연예 스타로 군림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평등이 실현되지 않았나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러나 저 밑바닥의 삻은 결코 그러하지 못합니다. 아니 흑인을 넘어서 유색인종에 대한 뿌리깊은 차별은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가 행했던 연설은 그런 점에서 아직도 우리의 꿈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은 마틴 루터 킹 연설의 일부분입니다. 그의 꿈이 여러분의 꿈이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꿈꿀 때 그것은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this nation will rise up and live out the true meaning of its cre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on the red hills of Georgi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 owners will be able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예전에 노예였던 부모의 자식과 그 노예의 주인이었던 부모의 자식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n the state of Mississippi, a stat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injustic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oppression, will be transformed into an oasis of freedom and justice.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던 저 황폐한 미시시피주가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oday.
오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down in Alabama, with its racists, with its governor having his lips dripping with the words of "interposition" and "nullification" -- one day right there in Alabama little black boys and black girls will be able to join hands with little white boys and white girls and walk together as sisters and brothers.
주지사가 늘 연방 정부의 조처에 반대할 수 있다느니, 연방법의 실시를 거부한다느니 하는 말만 하는 앨라배마주가 변하여, 흑인 소년 소녀들이 백인 소년 소녀들과 손을 잡고 형제자매처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oday.
오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every hill and mountain shall be made low, the rough places will be made plains, and the crooked places will be made straight;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all flesh shall see it together."
어느 날 모든 계곡이 높이 솟아오르고, 모든 언덕과 산은 낮아지고, 거친 곳은 평평해지고, 굽은 곳은 곧게 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사람들이 함께 그 광경을 지켜보는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