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7 차 지혜나누기 문제 |
어느날 중국에서 사신을 보내 문제를 풀라고 하였다.
중국 사신: 조선에서는 이 문제를 사흘안에 풀어서 답을 내놓거라.
임금과 신하는 놀라서 방을 붙여서 답을 아는 사람에게는 상금을 준다고 하였다.
문제: 구슬에 엄청나게도 작은 길을 꾸불꾸불하게 뚫어 놓았다. 이 구슬에 실을 꿰어라. (손으로는 도저히는 못 넣는다.)
-출제자 : 김태훈(thoon0129)
| 글쓴이 : 정소윤 (doll3850) | 참가상 | 등록일 : 2020-09-21 21: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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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하게 개미로는 하지 않았다. 현대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실 끝에 작은 철조각을 붙여 놓고, 구슬의 끝부분 (출구)에 자력이 몹시 강한 전자석을 붙여 놓는다.(전자석으로 하는 이유: 네오디뮴 자석도 물론 자력이 강하지만, 전자석은 전지를 잘 조절하면 충분히 강한 자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게다가 전자석은 스위치로 전류를 통제할 수 있으므로 준비되기도 전에 철조각이 붙어 버리는 불상사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구슬 구멍 안에 자화시킨 철가루를 채워 넣는다 그다음 구슬의 입구에 철조각이 붙은 실을 준비시켜 두고, 전자석의 스위치를 켜면 실 끝에 붙은 철조각이 철가루에 휩쓸려 전자석에 붙는다.(개미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 너무 뻔하고, 구멍이 작을 경우 이용이 불가능하고, 개미 허리에 실을 묶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가장 큰 이유로는 동물학대이다. 어떤가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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