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으로 팔순 잔치에 내게 줄 선물을 준비하거라!" 라고 말했습니다.

재벌 회장은 10년 후에 그 1만원을 가장 잘 사용한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었습니다.

1만원씩을 받아든 아들들은 칠순잔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첫째는 아버님이 알치하이머병에 걸리신 것 같다며 비꼬았습니다 둘째는 길거리에 노숙자에게 그 돈을 주었습니다. 네째는 자기 자식에게 맛있는 과자 선물세트를 사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셋째는 집에 돌아와 한 손에 1만원을 쥐고 한 숨을 쉬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드디어 팔순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재벌 회장은 네 명의 아들들을 모아 놓고 자신에게 줄 선물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네 명의 아들들이 보여준 선물을 보고 그 재벌 회장은 셋째 아들에게 유산을 물려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이 셋째 아들이라면 그 1만원을 가지고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