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눈물

산하 / 권정생 / 3학년

“나 혼자 기쁘고, 나 혼자 즐겁고, 나 혼자 행복한 것은 좋은 것이 못 되지요. 다 함께, 모두 같이 기쁘고 즐겁다면 가장 행복한 것이지요.” 라고 권정생 선생님은 글쓴이의 말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은 남들과 함께 행복하기 보다는 남들보다 자기 자신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

콩, 너는 죽었다

실천문학사 / 김용택 /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동시를 볼 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나요? 여러분은 교과서 속에 나오는 동시를 제외하고는 직접 동시집을 구해서 읽은 적이 없는 어린이들은 아니겠죠? 동시를 읽을 땐 그 속에 담긴 생각이나 느낌에 충분히 감동할 줄 알아야 해요. 그리고 동시를 읽고 자신의 생활 경험과 견주면서 ...

최기봉을 찾아라

푸른책들 / 김선정 / 3학년

이 책을 읽으며 궁금했습니다. 그것이 이 책의 매력입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 추리해가며 읽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하나씩 밝혀지는 비밀도 흥미롭습니다. 그 비밀은 책을 읽어가며 여러분이 직접 확인하기 바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의문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상처가 있다고 해서 ...

종이밥

낮은산 / 김중미 / 3학년

여러분은 혹시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 본 적이 있나요? 배가 고프거나 심심해서 종이를 씹어 본 적이 있나요? 외롭고 누군가 굉장히 그리울 때 종이를 씹어 본 적이 있나요? 참 괴상한 물음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어요. '종이밥'이란 책의 제목 처럼 말이예요. 우선 책 표지만 봐도 다른 책들과는 ...

입말로 들려주는 우리 겨레 옛이야기 1 (언어편)

영림카디널 / 이향숙 / 3학년

책을 볼 수 있고, 텔레비전이 있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더 이상 듣기 어려워졌다는 점입니다. 옛날 볼 것도 읽을 것도 없었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말하고 듣는 일이 전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이야기는 단지 재미난 이야기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