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타고난 재주가 있지요

산하 / 이재복 / 3학년

북한 어린이들은 어떤 동화를 읽을까요? 이런 생각을 해보았나요? 우리들의 또 다른 한 쪽 북한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부터 벗어난 이후 줄곧 남북으로 분단된 채 60년도 넘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 동안 남북은 각각 서로 ...

마두의 말씨앗

사계절 / 문선이 / 3학년

“좋아 죽겠다.”, “재밌어 죽겠다.”, “맛있어 죽겠다.” 참 이상합니다. 좋은 일인데 죽겠다 표현합니다. “힘들어 죽겠다.”, “하기 싫어 죽겠다.”, “화나 죽겠다.” 등의 말도 우리가 흔히 하는 말입니다. 이 말들의 공통점은 뭐든 “~죽겠다.”를 뒤에 붙이는 것입니다. [마두의 ...

성난 수염

우리교육 / 마해송 / 3학년

이 책은 우리 나라 최초의 창작동화 중 하나인 '바위나리와 아기별'이란 작품을 쓰신 마해송 선생님의 창작동화집이예요. 이 책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 20여 편이 실려있어요. 한쪽 수염이 빠져나간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떠올리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하는 ...

콩, 너는 죽었다

실천문학사 / 김용택 /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동시를 볼 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나요? 여러분은 교과서 속에 나오는 동시를 제외하고는 직접 동시집을 구해서 읽은 적이 없는 어린이들은 아니겠죠? 동시를 읽을 땐 그 속에 담긴 생각이나 느낌에 충분히 감동할 줄 알아야 해요. 그리고 동시를 읽고 자신의 생활 경험과 견주면서 ...

종이밥

낮은산 / 김중미 / 3학년

여러분은 혹시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 본 적이 있나요? 배가 고프거나 심심해서 종이를 씹어 본 적이 있나요? 외롭고 누군가 굉장히 그리울 때 종이를 씹어 본 적이 있나요? 참 괴상한 물음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어요. '종이밥'이란 책의 제목 처럼 말이예요. 우선 책 표지만 봐도 다른 책들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