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
책이름 | 세상을 아프게 하는 말, 이렇게 바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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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낸곳 | 토토북 | 지은이 | 오승현 |
‘장애우’라는 말 때문에 민망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 좋은 뜻으로 ‘장애우’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장애우’라는 표현 대신 ‘장애인’이라는 말이 맞다는 말에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왜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도 아니고, 오히려 친구처럼 다정하게 부르는 ‘장애우’라는 말이 왜 문제가 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왜 ‘장애우’가 아닌 ‘장애인’을 써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꼭 나쁜 의도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잘 몰라서 실수를 범합니다. 그래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문제라고 인식하지도 못한 채 쓰이는 말들에 대해 이 책은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런 말까지?’ 문제 삼아야 하나라는 반발하는 마음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차분하게 이 책의 설명을 읽다 보면 왜 그것이 문제인지? 우리가 문제라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오히려 민망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말은 그냥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의식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변화한 사회에 알맞게 말도 바뀌어야 합니다. 또 말이 바뀜으로 그 사회의 잘못된 인식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선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 차별적이고, 잘못된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는 알게 된 것들을 일상에서 바로 잡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성별, 인종, 외모, 나이, 지역 등에 관계없이 차별하지 않고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서로를 아프게 하는 말 대신, 서로를 보듬어 안아줄 수 있는 말이 넘쳐나는 사회를 꿈꿉니다.
이처럼 꼭 나쁜 의도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잘 몰라서 실수를 범합니다. 그래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문제라고 인식하지도 못한 채 쓰이는 말들에 대해 이 책은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런 말까지?’ 문제 삼아야 하나라는 반발하는 마음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차분하게 이 책의 설명을 읽다 보면 왜 그것이 문제인지? 우리가 문제라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오히려 민망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말은 그냥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의식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변화한 사회에 알맞게 말도 바뀌어야 합니다. 또 말이 바뀜으로 그 사회의 잘못된 인식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선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 차별적이고, 잘못된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는 알게 된 것들을 일상에서 바로 잡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성별, 인종, 외모, 나이, 지역 등에 관계없이 차별하지 않고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서로를 아프게 하는 말 대신, 서로를 보듬어 안아줄 수 있는 말이 넘쳐나는 사회를 꿈꿉니다.